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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이야기

도급승인이란?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제도

산업현장에서 외부 업체(하청업체)와 함께 작업하는 경우,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‘도급승인’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이 제도는 특히 화학물질이나 고위험 공정을 위탁하는 경우, 반드시 사전에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.

 

🔍 도급승인이란?
도급승인이란, 원청(도급인)이 하청(수급인)에게 고위험 공정을 맡기기 전,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제도입니다.
이는 「산업안전보건법 제58조 및 시행령 제58조」에 근거하며,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입니다.

⚠️ 도급승인 대상 공정은?

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특히 유해·위험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정 중 일부를 지정하여 도급승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.

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화학물질을 1종 이상 취급하는 공정이 해당됩니다:

  • 황산(H₂SO₄)
  • 불산(HF)
  • 염산(HCl)
  • 질산(HNO3)
  • 내부작업(밀폐공간)

➡ 이러한 물질을 사용하는 제조·취급 공정도급 줄 경우, 사전에 정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.


📝 도급승인 절차는?

  1. 승인신청서 작성
    도급인은 도급하려는 공정의 개요, 위험성, 수급인의 안전보건관리계획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합니다.
  2. 고용노동부에 제출
   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합니다.
  3. 검토 및 보완요청
    고용노동부는 서류 검토 후 필요시 추가자료를 요청합니다.
  4. 도급 승인 또는 불승인
    법령상 기준에 따라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, 승인 전에는 작업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.

🔍 승인받지 않고 도급 주면?

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.

  •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
  • 중대재해 발생 시 원청 책임 강화
  • 향후 정부지원사업 불이익 가능성

✅ 마무리: 왜 도급승인이 중요한가?

도급승인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닙니다.
화학물질 누출, 폭발사고 등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전관리 수단입니다.

안전은 위임할 수 없습니다.
위험 작업을 도급하려는 경우, 반드시 도급승인 여부부터 확인하세요.


📌 관련 법령 참고

  • 「산업안전보건법」 제58조 (도급승인)
  • 「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」 제58조 (도급승인 대상 공정 등)